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내증시, 상승세 지속할 듯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일 국내 증시는 지난주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지수가 1930선 재탈환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930선을 돌파했다.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192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은 10거래일 동안 1조2418억 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외부 환경이 우호적이어서 국내 증시의 상승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중국, 유럽 등의 제조업지표 호조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가 커졌다. 지난달 31일 미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기조 유지를 결정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김진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펀더멘탈 모멘텀과 투자심리 개선에 따라 투자자들이 다시 위험자산을 선호하고 있다"며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외국인 순매수와 함께 코스피 지수도 4주 연속 상승세를 탔다"며 "양적완화 축소 우려 진정, 달러화 약세 등 외부환경이 우호적이기 때문에 외국인 순매수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거래대금 부진과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 등 반도체·하드웨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은 주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를 타기보단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계단식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최고 연 12% 금리, 청년 적금 나온다

      19~34세 청년이 매달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청년미래적금’이 오는 6월 출시된다.금융위원회는 23일 청년미래적금 사전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세부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가입 대상은 청년기본법상 19~34세 청년이다. 병역이행자는 복무 기간을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뺀다. 예컨대 현재 35세라도 병역을 2년 이행했다면 33세로 간주해 가입할 수 있다.가입자는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부 기여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총급여 60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800만원 이하,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납입액의 6%를 지원하는 일반형이 적용된다. 총급여 3600만원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 등은 12%를 지원받는 우대형 대상이다. 총급여 6000만원 초과~7500만원 이하 구간은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다.금융당국은 금리를 연 6%로 가정할 경우 월 50만원씩 3년간 납입하면 일반형 만기 수령액은 약 2082만원, 우대형은 약 2197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가입은 6월부터 취급 금융회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윤석열 정부 시절 도입된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6월 첫 가입 기간에 한해 특별중도해지를 통해 갈아탈 수 있다.조미현 기자

    2. 2

      6년간 점포 30% 급감하자…저가 커피 뛰어든 커피빈

      스타벅스와 함께 커피업계 양대 산맥으로 꼽히던 커피빈코리아가 저가 커피 시장에 뛰어들었다. 저가 커피 브랜드 공세로 실적이 나빠지자 이 시장에 직접 뛰어든 것이다.23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커피빈코리아의 지난해 점포 수는 전년 대비 18개 줄어든 203개로 집계됐다. 2019년 291개에 달하던 점포가 6년 연속 감소했다. 6년간 30%(88개) 이상 줄어든 수치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저가 커피 전문점이 우후죽순 늘어난 것이 폐점이 급증한 원인으로 꼽힌다. 커피빈코리아의 실적도 크게 나빠졌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1%가량 감소한 1435억원이었다. 이 기간 영업손실도 11억원에서 33억원으로 3배 넘게 불어났다.커피빈코리아는 실적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저가 커피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9월 계열사 스타럭스를 통해 ‘박스커피(PARK’S COFFEE)’라는 저가 커피 브랜드를 선보였다. 1호점인 삼성중앙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지점을 열었다. 커피빈과 마찬가지로 가맹 없이 직영으로만 운영한다.스타럭스는 커피빈코리아의 최대주주인 박상배 대표의 개인 회사다. 커피빈코리아 지분(11.75%)을 보유해 2대주주로도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선 사실상 스타럭스를 커피빈코리아의 지배회사로 본다.저가 커피 브랜드 운영으로 당장 실적이 개선될 지는 미지수다. 스타럭스는 지난해 2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도 15% 이상 급감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저가 커피 시장도 포화에 가깝다”며 “저마다 신성장동력 찾기에 나서고 있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류은혁 기자

    3. 3

      가구 주문 후 다음날 도착…이케아도 '내일배송' 도입

      이케아코리아는 주문 후 다음 날 도착하는 ‘내일 도착’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케아의 내일 도착 배송은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선택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다. 통상 2~3일 걸리는 일반 배송은 최저 이용료가 3000원, 내일 도착 배송은 3500원이다. 택배 배송은 개별 제품 15㎏ 미만, 총주문 25㎏ 미만까지 이용 가능하다. 배송료는 무게에 따라 변동된다.부피가 큰 가구도 배송 방식을 세분화했다. ‘알뜰 배송’은 지정한 날짜에 문 앞까지 비대면으로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최저 이용료가 9000원이다. 일반 배송은 지정한 날짜에 집 안까지 대면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맞춤 배송은 배송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배송 이용료는 1만4000원부터 시작한다.배태웅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