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의 춤실력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준수는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시아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크레더블 인 서울(XIA 2ND ASIA TOUR CONCERT INCREDIBLE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1일 JYJ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솔로 2집 음반 `인크레더블` 안무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수는 약 4분 20초 가량의 영상에서 일상의 자유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안무팀과 어우러진 김준수는 절도 있는 동작과 여유있는 몸짓으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특히 휘트니 휴스턴을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월드 프로모션 투어의 총 감독을 맡았던 유명한 연출자이며 제니퍼 로페즈, 리키 마틴, 스파이스 걸스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제리 슬로터의 만남으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에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준수의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전 세계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과 부산 공연에서 미국 최고의 안무가 제리 슬로터와 손을 잡은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실제 영상 밑에는 많은 댓글이 달려있는 상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의 공연이 정말 기대된다" "김준수 콘서트 예매하길 정말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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