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입대소감 "병역통지 받고 갑작스럽게 결정"

배우 송중기가 입대소감을 털어놨다.

1일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병무청으로부터 입대 통보를 받았다. 남은 기간 동안 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훈련소에 입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는 "그동안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일이 인사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년 동안 군복무 잘하고 돌아오겠다"라고 입대소감을 전했다.

송중기의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중기 갑작스럽게 가다니 슬퍼요", "현역으로 복무하네 '진짜남자'다", "잘 다녀오세요. 2년동안 기다릴게요", "빨리 돌아와서 좋은 작품으로 컴백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2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