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설 돌던 훈센 총리, 건설현장 방문
총선 승리 이후 부정선거 의혹으로 사임설과 해외도피설이 나돌았던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31일 프놈펜의 교량 건설 현장을 방문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총선에서 패한 통합야당은 이날 자체 집계 결과 야당이 과반을 달성했다며 승리를 주장하고 나서 정국 불안을 예고했다. 캄보디아 총선의 최종 집계 결과는 8월 중순 발표된다.

/프놈펜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