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설국열차' 와 맞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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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 개봉일 변경
톱스타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일을 변경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설국열차'와 맞짱을 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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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역시 8월 1일 개봉일에서 "폭발적인 예매율"에 힘입어 31일 전야 개봉하기로 했기 때문.더 테러 라이브와 설국열차, 서로 성격이 다른 두 작품이 개봉일까지 변경하며 맞불을 놓는 가운데 흥행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 테러 라이브는 어느날 아침시간대 라디오방송에서 나온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의문의 청취자 멘트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혼란, 특종을 향한 집념에 불타는 아나운서 윤영화(하정우)와 테러범 사이의 심리전을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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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정면대결을 펼치게 될 두 영화의 초반 흥행성적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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