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楊口 수박 1통 3만5천원··경매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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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에서 올해 처음 출하한 수박이 한 통당 3만5천원을 받아 수박경매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강원 양구 수박이 한 통에 3만5천원을 받아 경매최고가를 나타냈다(사진 제공=양구군청)
농협 구리 공판장에서 29일 열린 경매에서 나온 이 가격은 비슷한 크기의 다른 지역 수박 경매가인 2만원 안팎과 비교할 때 무려 1.7배 가량 높은 것이다.
양구군은 올해 당도 13∼14 브릭스, 무게 8∼11kg짜리 수박을 선별, 내달 중순까지 수도권 대형 청과시장 및 유통업체에 출하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긴 장마로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잘 넘겼고 워낙 일교차가 커 과육 상태는 물론 당도가 다른 지역과 비교가 되지 않게 좋다"고 설명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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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 수박이 한 통에 3만5천원을 받아 경매최고가를 나타냈다(사진 제공=양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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