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손창민 마지막 촬영 종영소감 "저도 민국장의 속내 궁금합니다"
[연예팀]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베일 속 인물 손창민의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선과 악을 넘나드는 민국장을 통해 명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손창민이 촬영현장 사진을 그의 공식홈페이지에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은 '무정도시'의 촬영 쉬는시간 손창민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의자에 앉아 대본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등 총 4컷이다. 또한 극중 차갑고 무게감 있는 인물을 맡은 손창민은 대본을 연습할 때 역시 강렬한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뒷짐을 진 채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는 대본연습 때와는 달리 온화한 모습이다.

7월26일, 파주 세트장에서 진행된 '무정도시'의 마지막 촬영 후 손창민은 "'무정도시'의 촬영이 오늘로 끝났습니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민국장을 연기하면서 많은 시청자분들이 정체를 궁금해 하셨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무정도시'를 촬영하는 동안 민국장의 속내가 궁금했구요, 너무나도 흥미로운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종영을 2회 남기고 있는데요, 시청자분들께서도 마지막 방송을 보시고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무정도시'와 민국장을 향해 많은 관심 가져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무정도시'는 마약조직을 무대로 활동하는 언더커버와 그들을 쫓는 경찰간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리는 작품으로, 손창민은 경찰조직에서 범죄 집단에 심어놓은 언더커버와 극비리에 접촉하고 그들을 조종하는 경찰간부 '민홍기'로 출연중이다.

한편 '무정도시'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50분 JTBC에서 방송되며, 7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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