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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유재석 출연료에 관해 언급했다.

26일 SBS '땡큐'에는 가수 하하와 배우 하유미, 송창의가 출연했다.

'땡큐' 진행을 맡고 있는 차인표는 "'런닝맨' 7명 멤버 중에 본인의 출연료 순위는 몇 번 째냐"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하하는 "중간 정도는 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하하는 이어 "정확한 건 유재석 형이 출연료가 가장 많다"며 평소 많은 이들이 알고 싶어했던 유재석 출연료에 관해 언급했다. 하하는 "사실 그 형은 더 줘야 한다"고 유재석 출연료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유재석은 평소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방송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유재석 출연료가 가장 높은 게 당연하다는 것이 하하의 생각인 것.

유재석 출연료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언급된 바 있다. 정확한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6월에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유재석이 한번 나가면 난 10번 나가야 한다. 일주일에 3개 프로그램 하니까 난 30개를 해야 따라갈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한편, 하하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예능을 너무 사랑하고 내 직업이다. 정말 신기한 게 동남아를 돌아다니면 점원이 나를 알아본다"며 '런닝맨'을 통해 얻는 인기에 대해 기쁘게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