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관련주가 서울시 택시에 의무적으로 블랙박스를 설치해야 한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전 9시29분 현재 팅크웨어는 전날보다 750원(5.88%) 뛴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이와 함께 캠시스(0.36%) 역시 거래일 기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내년부터 택시 내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개선명령 및 준수사항 공고'를 낸 바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