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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5건설사 `어닝시즌`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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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 대림산업을 시작으로 이번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집니다.

    관심은 실적개선 여부입니다.

    엄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림산업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2분기 실적을 내놨습니다.

    대림산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8% 줄었고, 매출도 2조 4,735억원으로 1.7% 감소했습니다.

    대림산업을 시작으로 이번주에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지난 1분기 영업손실 5천3백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적자를 냈던 GS건설의 실적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GS건설이 2분기 매출액 2조3천억원, 영업손실은 1천4백억원으로 1분기보다는 나 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동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악성 사업장들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가 끝났기 때문에 1분기 원가율 조정이 있었고 2분기 이후부터는 이런 악성 사업장들의 평균 진행률이 70%를 넘어서고 있어서 하반기 접어들면서 매출과 이익면에서 숙성화되면서 악성 사업장들에서의 손실정리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였던 삼성물산의 경우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천억원대로 다시 올라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1분기 어닝쇼크를 피해간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분기에도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수준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5로 불리는 대형 건설사들이 이번주 2분기 성적표를 받게 됩니다.

    시장에서는 1분기보다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점치는 가운데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입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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