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넥센타이어 사상최대 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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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시즌 열렸다…눈에 보이는 실적 개선주는
출발은 산뜻한데…
LG화학 영업익 5000억 넘어…무림피앤피도 146% 급증
위메이드·조이맥스·게임빌 등 코스닥선 게임株 실적 기대
현대重·풍산·한화케미칼…추정치 괴리 커 신중한 접근을
출발은 산뜻한데…
LG화학 영업익 5000억 넘어…무림피앤피도 146% 급증
위메이드·조이맥스·게임빌 등 코스닥선 게임株 실적 기대
현대重·풍산·한화케미칼…추정치 괴리 커 신중한 접근을

코스닥시장에선 위메이드 조이맥스 게임빌 등 게임 업체들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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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시즌 하이라이트 주간의 시작은 산뜻했다. LG화학은 22일 2분기에 IFRS 연결 기준 매출 5조9172억원, 영업이익 5015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 평균(4993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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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최대 영업이익 상장사 관심
관심은 앞으로 실적을 발표할 주요 상장사들이 추정치에 부합하거나 웃도는 실적을 거뒀는지 여부다.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는 기업 주식을 실적 발표일 전에 미리 사두면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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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선 위메이드(91억원) 조이맥스(75억원) 게임빌(68억원) 등 스마트폰 게임 업체들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스마트폰 게임 업체들의 성장성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
◆추정치 격차 큰 종목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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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추정치 최대값이 최소값보다 2배 이상 높은 종목은 한화케미칼 현대중공업 풍산 에쓰오일 LG생명과학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다.
황정수/윤희은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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