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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880선 상승폭 축소…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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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1880선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줄인 탓에 상승폭도 축소됐다.

    22일 오후 1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전날보다 8.86포인트(0.47%) 상승한 1880.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소폭 강세를 나타내며 개장 직후 1880선을 회복했다가 기관 '팔자'가 거세지면서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이후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매수전환하자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전 중에는 1% 이상 오르며 1900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371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800억 원 매수우위다. 연기금과 투신권 등이 각각 495억 원, 258억 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1081억 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157억 원, 127억 원 매수 우위로 총 1284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75%), 의료정밀(-0.74%), 전기전자(-0.08%)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다. 건설업(3.05%), 의약품(2.52%), 화학(1.52%) 등은 상승 중이다.

    시총상위주들은 상승이 우세하다. 삼성전자 포스코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LG화학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33포인트(0.06%) 오른 542.23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89억 원 순매수인 반면 기관은 2억 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3.31원(0.06%) 오른 1118.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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