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동고속도로 3개 구간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도로를 뒤덮어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22일 오전 8시30분께 강원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8.7㎞ 지점에서 40톤가량의 토사가 도로를 뒤덮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106㎞ 지점과 107㎞ 지점에도 각각 토사가 유출됐다.

이 사고로 강릉방면으로 향하는 2개 차로 중 1개 차로의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도로관리 당국은 중장비 등을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