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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알고 보니 등산광...`너목들` 찍다가도 쉬는 시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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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상현이 등산 마니아로 밝혀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윤상현의 등산 인증샷이 이를 입증한다. 사진에서는 높은 산에 올라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윤상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윤상현은 촬영이 끝나고 시간이 날 때면 설악산, 지리산, 속리산 등 큰 산은 물론 서울 근교의 관악산, 청계산, 북한산 등을 찾아 산행을 통해 `힐링`을 한다고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에서 밝혔다.



    윤상현은 현재 드라마 ‘너목들’ 때문에 바쁜 촬영 일정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신의 촬영분이 없는 쉬는 시간을 활용해 근교로 산행을 갔다가 촬영장으로 이동하며 꾸준히 산을 오르고 있다고. 소속사에 따르면 윤상현은 산행 외에도 취미로 사이클을 타는 아웃도어 마니아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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