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넥센타이어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은 경남 양산 넥센타이어 본사에서 지난달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 국세청이 아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이 투입된 것은 규모가 큰 기업들에 대해 지역 세무당국과 기업 간 유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2008년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데 이어 5년 만에 다시 정기 세무조사가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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