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과열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8일 중국 통계국은 6월 중국 주요 대도시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직전월의 6%에서 상승세가 가속화된 결과입니다.



다만 월간으로는 6월 0.8% 상승해 지난 5월의 0.9%보다 둔화됐습니다.



70개 대도시 가운데 69개 도시에서 가격 상승세가 포착됐고 특히 베이징과 상하이 주택 가격이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각각 12.9%, 11.9% 뛰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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