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싱글 `비가 온다`로 음원차트를 휩쓴 강승윤이 팬들에게 영상을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 강승윤 감사인사(사진=YG엔터테인먼트)



18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블로그를 통해 가수 강승윤의 감사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자신을 `YG의 귀염둥이 막내`로 소개한 강승윤은 즉석에서 `비가 온다` 후렴구를 라이브로 불렀다.



강승윤은 "`비가 온다`라는 곡이 갑작스럽게 나와서 큰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큰 사랑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연습을 하면서 저의 모습을 못 보여드렸는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양현석 사장님 3년 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채찍질해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17일 온 몸을 던져 찍은 `비가 온다` 홍보 사진을 공개한 `쌍박` 박봄과 산다라박은 물론 윤종신, 이종석 등 많은 이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3년 전 엠넷 `슈퍼스타K2` 출연 당시에 비해 더 풍부해지고 다양해진 강승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비가 온다`는 상실의 아픔을 `맘에 비가 온다/비가 온다 차갑게`라는 가사로 담담하게 표현한 곡으로 요즘 날씨와 어우러져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승윤은 7월 말 발표하는 강렬한 록 장르의 곡 `WILD AND YOUNG`과 9월 초 발매될 미니앨범까지 자신이 준비해 온 것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YG에서 빅뱅 이후 7년 만에 데뷔할 남자 신인그룹을 결정하는 리얼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WIN`에도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입사원의 패기, 엎질러 진 물 "누나~" 뒷북
ㆍ남상미 과거사진, 웨딩드레스 자태 `예사롭지 않았네`
ㆍ`런닝맨` YG사옥 등장, 2NE1 출연...`급 관심`
ㆍ이보영 야식차 선물 받았다‥ 너목들 스탭에게 팬들이 통크게 100인분 쐈다!
ㆍ버냉키 "QE 축소 미리 정해진 것 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