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년 수입 836억원 '할리우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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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닷컴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할리우드 배우들의 출연료를 중심으로 수입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7500만달러(약 836억원)를 벌어들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1년간 디즈니마블스튜디오의 슈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와 ‘아이언 맨 3’에 출연해 각각 10억달러(약 1조1150억원)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채닝 테이텀(33)은 자신이 직접 투자한 영화 ‘매직 마이크’로 6000만달러(약 670억원)를 벌어들여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레미제라블’로 흥행한 휴 잭맨(44)은 5500만달러(약 614억원)를 벌어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