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18~23일 온라인을 통해 영국 유명화가 프랜시스 베이컨,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200여점을 경매한다.

베이컨의 판화는 추정가 300만원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미국 팝아트 작가 짐 다인, 영국 조각가 헨리 무어, 대지미술가 크리스토퍼 등의 판화와 소품도 새 주인을 찾는다. 18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seoulauction.com)에서 실시간 응찰할 수 있으며 24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출품작은 평창동 서울옥션 본사에서 볼 수 있다.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