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국내 10대 암 가운데 9개분야 수술 1위
서울아산병원의 항암주사실은 국내 최초로 암환자들을 위한 개인별 맞춤정보와 교육 콘텐츠 등을 담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암환자만을 위한 전용 응급실인 긴급진료실도 최초로 만들어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작년 12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암 환자 개개인의 종양 유전체를 분석, 최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유전체맞춤암치료센터를 열었다. 이영주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소장은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임상연구와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을 통해 ‘암 정복’에 이어 ‘암 예방’에 도전하는 세계적인 암센터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