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5일 삼성전기의 업황 부진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종전의 10만5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도 스마트폰 산업의 peak out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2H13부터 스마트폰 공급체인(supply chain)의 성장 둔화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High-end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부품 가격 하락폭 확대로 3Q13부터 매출액과 이익은 QoQ 감소가 예상되는 데다 High-end 스마트폰의 지난 2년 이상 지속된 상승 사이클에서 누렸던 부품 프리미엄 사이클의 정상화는 부담스럽다는 지적입니다.



삼성전기의 2Q 영업이익을 2,286억원으로 전망하며, 이것은 컨센서스(1,990억원) 대비 서프라이즈 수준이지만 3Q 매출액을 QoQ 4% 감소한 2.3조원, 영업이익을 QoQ 24% 감소한 1,732억원으로 예상돼 어닝쇼크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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