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걸프전, 2003년 이라크전, 2026년 이란전.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은 중동에서 세 차례 전쟁을 치렀다. 중동에 인접한 아프가니스탄 전쟁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모든 전쟁을 이 지역에서 치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량 살상 무기 제거’ ‘핵개발 저지’ 등 전쟁 목표는 모호하고 사실관계와 맞지 않기도 했다. 셰일 혁명을 통해 에너지 순수출국으로 변모한 미국은 과거만큼 중동의 에너지 자원을 탐내지 않는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이렇게 중동에 집착할까. 다섯 가지 관점에서 살펴봤다.

지정학적 교차점



걸프·이라크戰 이어 3번째 전쟁…美, 왜 이렇게 중동에 집착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