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는 14일 오전 11시50분을 기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 유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준점인 사랑교 수위는 이날 낮 12시10분 현재 7.14m를 기록하고 있다.

주의보 수위인 7.5m에 육박하고, 경보 수위인 9.5m까지 2.3m가량 남았다. 계획홍수위는 10.95m다.

남양주시 왕숙천 일대에 내려진 홍수경보는 이날 낮 12시 홍수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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