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한 실적 우려는 현재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A/S 부문의 부진과 신공장(현대차 중국 3공장, 브라질 공장) 가동에 따른 모듈부문 믹스 악화 등으로 인해 2분기 실적회복 속도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 이익률 하락을 고려해도 현재 밸류에이션은 2013E PER 7.4배(08년 제외시 역사적 PER 하단은 7배)로 실적우려는 현재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현 주가수준에서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분기 실적이 1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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