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배우 강성진이 똥배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강성진은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인터뷰에서 "애드리브 하는 배우는 똥배우"라고 말한 후 "김수로가 애드리브를 잘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강성진은 뜻밖의 질문에 당황하며 "김수로와 93년도부터 친구였다"며 "우리 같은 성향의 사람들에게 연기는 대본에 의한 약속인데 약속을 깨는 행위가 애드리브다" 고 과거 발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수로는 대본과 다르게 대사를 한다"며 "하지만 애드리브가 미리 약속이 되면 괜찮다"고 덧붙였다.



계속되는 짓궂은 MC들의 질문에 그는 "김수로는 2000년대 이후 애드리브를 많이 쳤고 내가 그 인터뷰를 했던 시점은 2000년 전이다"며 "여전히 친한 사이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성진을 비롯해 신성우, 장호일, 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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