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닷컴 (사진 = `장윤정 탓컴`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장윤정의 재산탕진에 대한 진실, 동생 장경영과의 사건 규명`



트로트가수 장윤정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자 진실을 요구하는 `장윤정닷컴` 사이트까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이트는 5월 개설됐으나 뒤늦게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를 만든 개설자는 `해당 사이트는 영리 목적으로 광고를 받지 않는 비영리 사이트`라고 명시했다.



이 사이트는 장윤정과 그의 동생 장경영을 향해 `재산탕진에 대한 진실공방`, `부모님 별거 이유`, `장윤정은 외가와 무슨 일이 있었는가` 등 3가지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앞서 장윤정과 그의 어머니, 남동생은 재산 탕진, 10억 원 채무, 부모의 이혼 사유 등을 놓고 엇갈린 주장을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지난달 26일 장윤정의 이모 전 모 씨가 육 씨의 과거 행적을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을 확산 시켰다.



그녀는 자신을 육 씨와 아버지가 다른 자매라고 소개하며, 이 모든 사단은 육 씨 때문에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육씨는 장윤정이 번 돈을 도박으로 탕진한 것 뿐 아니라 장윤정이 어릴 때부터 카바레 등에 가서 노래를 부르게 했고 하루에 5탕씩 뛰게 했다. 그리곤 그 돈으로 화투를 쳤음을 밝히며 안타까워했다.



반면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씨는 tvN `기자 대 기자: 특종의 재구성`에 출연해 "장윤정이 과거 사귀었던 사람은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니다"며 논란을 시궁창 공방으로 이끌었다.



육 씨는 장윤정의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7억 원대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닷컴... 이건 좀 아닌 듯 싶네요", "어이없이 슬픈 가족사 점점 점입가경이네요", "장윤정씨 그동안 고생하신 만큼 두 배로 행복하세요. 남의 가정사 이렇게까지 자꾸 들춰내야 하는 것일까요?", "제2의 타진요 사건처럼? 장윤정닷컴 이게 뭐하는 짓이니"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재 장윤정닷컴 사이트는 방문자 폭주로 사이트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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