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해양플랜트 기자재를 만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STX조선해양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협력업체 10개사와 함께 ‘2013 해양플랜트 아시아 사절단’을 구성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양플랜트 종합상담회와 현지 조선소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발표했다.

기자재 업체들은 상담회에서 총 51개회사 바이어들과 158건을 상담, 총 247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따냈다. STX조선해양은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담성과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대형조선사들은 전세계에서 발주되는 해양플랜트 건조계약을 대부분 따내고 있다. 그러나 관련 기자재는 진입장벽이 높아 국산화율이 약 20%에 불과하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