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닷새째 '팔자'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피는 개인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다.

9일 10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1포인트(0.18%) 상승한 1820.1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309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은 299억 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3억원 순매도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275억 원, 제조업 182억 원, 화학 48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전날(8일)까지 총 646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 2일(483억 원 순매수)을 제외하고 순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