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8일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소나기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지방은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다만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겠고 오후에 일시적인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26도, 대전 26도, 부산 25도로 전날보다 3~4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 27도, 청주 29도, 광주 30도, 대구 32도까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는 0.5~2.5m로 일겠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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