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연세대, 등록금 524억 직원에 퍼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학연금 대납 대학명단 공개
    연세대, 등록금 524억 직원에 퍼줘
    연세대가 교직원들이 내도록 돼 있는 사학연금 보험료(개인부담금) 524억원을 대신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와 한양대도 192억원, 177억원씩 대납해주는 등 학생들로부터 받은 등록금을 직원들에게 퍼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2080억원을 대납한 대학 명단을 5일 공개했다.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도 명단을 공개하지 않아 대학들의 부정행위를 감싸고 돈다는 비난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이다.

    명단에 따르면 연세대는 1996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524억원의 교직원 보험료를 학교 측이 대납해줬다. 영남대는 135억원, 계명대는 122억원을 교비회계 등에서 내줬다. 2007년부터 대신 내줘 상대적으로 기간이 짧은 포스텍은 14억원, 고려대는 6억원 등 명문 사립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립학교 교직원들이 퇴직 또는 사망 뒤 받게 되는 사학연금은 보험료의 50%를 개인이 내고 나머지는 국가와 학교법인이 분담하게 돼 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법원, '재판거래 의혹' 현직 부장판사 구속영장 기각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부장판사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김진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김모 부장판사와 정모 변호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 2

      법원, '재판거래·뇌물' 부장판사·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지역 로펌 변호사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고 재판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3일 김모 부장판사와 정모 변호사의 구속 전...

    3. 3

      '장례용품 지원' 친조부모 되고, 외조부모 안 된다?…인권위 "차별"

      직원들의 친조부모 사망 시에만 조사(弔事) 용품을 지급하고 외조부모 사망 때는 지급하지 않은 기업의 행위가 차별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23일 인권위에 따르면 한 공사 직원 A씨는 회사가 친조부모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