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4일 베트남 계열사에 684억3600만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베트남 타이응웬성 옌빈 공단에 생산 법인 신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까지 투자하는 약 7억5000만달러 중 법인 설립에 사용되는 자본금 6000만달러에 대한 출자 승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