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대표이사 구자천)는 1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너지파트너스가 40억원, 우리투자증권 및 흥국생명보험이 각 30억씩 인수한다.

표면이자율 0.0%, 만기보장수익률 0.5%다.

신성델타테크 관계자는 "최근 주력사업인 가전사업의 호황 및 휴대폰 사업의 실적 개선등에 따른 실적 호전 기대와 해외시장에서의 잠재 성장력 등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고 말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중국 및 인도네시아등 해외사업 확장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 지속적인 신규 아이템 개발 및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 확대로 회사를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