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하나SK카드 직원 4명과 외환은행 카드사업 부문 직원 4명 등 8명으로 이뤄진 ‘카드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둔화로 카드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과 포화된 카드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두 회사 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