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 오후 5시 '호우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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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과 강화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2일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 현재 옹진군 장봉도 65.5mm, 덕적도 50.5mm, 중구 왕산 51mm, 영종도 50.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서해 5도인 백령도에는 41.5mm, 연평도에는 18mm의 비가 각각 내렸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와 9시 서해 5도와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오는 3일까지 인천 지역에 비 소식이 없다가 다음날 5mm 내외의 적은 양의 비가 온 뒤 5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밝혔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장마전선이 남부 지방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오는 5일 한 차례 많은 양의 비가 또 오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일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 현재 옹진군 장봉도 65.5mm, 덕적도 50.5mm, 중구 왕산 51mm, 영종도 50.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서해 5도인 백령도에는 41.5mm, 연평도에는 18mm의 비가 각각 내렸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5시와 9시 서해 5도와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대는 오는 3일까지 인천 지역에 비 소식이 없다가 다음날 5mm 내외의 적은 양의 비가 온 뒤 5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밝혔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장마전선이 남부 지방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오는 5일 한 차례 많은 양의 비가 또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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