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블랙베리가 지난 1분기 실망스러운 실적과 함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블랙베리는 지난 분기 블랙베리10 판매 실적이 270만대에 그쳤으며 사용자수가 예상보다 적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랙베리의 1분기 실적은 전문가 예상치 주당 6센트보다 많은 13센트 손실을 기록하고 매출액도 예상보다 낮은 31억달러에 머물렀습니다.



이 소식에 블랙베리 주가는 28%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전면 터치스크린 등을 갖춘 신제품을 통해 블랙베리의 순이익이 늘고 적어도 백만대 이상 더 출하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블랙베리10은 자사제품 전체 출하량의 겨우 40%를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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