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권영세 관련 폭로내용, 동석했던 기자가 녹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28일 당에서 확보하고 있으나 아직 공개하지 않은 100여개 '녹음파일' 가운데에는 대선 예비후보였던 무소속 안철수 의원에 대한 언급과 네거티브 캠페인, 개헌 등에 대한 내용도 있다고 공개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인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전화인터뷰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녹음파일에는 '개헌을 해서 민주당을 이렇게 하겠다'는 말도 있고, 안 의원에 대해서도 거론한 게 있고, '네거티브 캠페인을 이렇게 했다'는 등의 몇가지가 많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미공개 녹음파일 세부내용에 대해 '치명적 내용'이라면서도 "예고편이 좋으면 본편이 안 좋을 수 있다"며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박범계 의원이 대선 때 새누리당 선거대책위 종합상황실장이었던 권영세 주중대사의 대화 내용이라며 폭로한 내용의 입수경위에 대해 "당시 권 대사가 여의도에서 세 명과 함께 식사를 한 것을 녹음한 것"이라며 동석자로부터 제보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당시 동석했던 기자 한 명이 당사자로서 녹음을 한 것이고, 그 파일이 제보된 것이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입수경위를 밝혔다.

    박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100여개에 이른다고 밝힌 녹음파일에 대해선 "칩 두개에 보관돼 있다"고 언급, USB장치 2개에 담겨 있음을 내비쳤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與원내대표 선거 출사표 던진 3선 의원들…진성준·박정·백혜련·한병도 4파전

      오는 11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네 명의 3선 의원이 경쟁한다.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박정(경기 파주을)·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

    2. 2

      "작은 호텔 만들어놨다, 전무후무"…尹 집무실 뒷공간 보니

      소문만 무성했던 용산 대통령실 내 사우나와 '비밀통로' 등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집무실에 전용 사우나를 설치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일 김어준 ...

    3. 3

      與 박정·백혜련 원내대표 출사표…"당내 혼란 수습할 것"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들이 '당내 혼란 수습'을 공약으로 내걸며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백혜련 의원은 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원내대표는 단순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