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미국 경제 지표의 호조로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55 달러 오른 배럴당 97.05 달러에서 거래를 끝냈다.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8.20 달러(1.5%) 떨어진 온스당 1211.6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이날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 내려갔다. 7월 인도분은 가격도 떨어졌지만 백금과 구리 가격은 상승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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