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만삭 화보, 집에서 대충 찍은 게 이정도? "드림이와 함께"
[양자영 기자] 하하 별 부부의 만삭 화보가 공개됐다.

6월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집에서 만삭 화보 촬영을 한 하하 별 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사진 속 하하는 별의 무릎을 베고 눕거나 만삭으로 크게 부푼 배를 향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하는 “화보까지는 아니다. 35주차가 제일 예쁘다고 해서 뱃속에 있는 드림이(태명)와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어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는 야외에서 촬영하기로 했는데 전날 과음 때문에 집에서 찍게 됐다. 옷도 그냥 아무거나 입고 촬영햇다”고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하하는 “배에 오일 발라주고 동화책 읽어주는 정도밖에 해주지 못했다. 진통을 함께하지 못하는 게 미안하다. 예정일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앞으로 당신에게 잘 하겠다”며 별에게 못다한 속내를 고백하기도 했다.

하하 별 만삭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별 만삭 화보, 정말 대충 찍은 거 맞아?” “하하 상남자네. 별이 부럽다” “하하 별 만삭 화보, 막 찍어도 이런 퀄리티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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