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26일 오후 2∼3시 최대 전력수요가 평균 6880만㎾에 달할 것으로 이날 예보했다.

이때 예비 전력은 355만㎾까지 하락해 전력수급 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이 발령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는 "전력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니 오후 2∼3시에 절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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