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3.30%) 떨어진 20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LG유플러스와 KT도 각각 1.96%, 1.10%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통신업종 지수는 2.42% 떨어지며 전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중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주파수 할당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열었지만, 통신 3사의 주장은 절충안을 찾지 못했다.
미래부는 이번주 통신용 신규 주파수 할당 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미 발표한 5개의 안중에서 이번 주중 자문위원회를 열고 최종안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