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지수 예상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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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기관인 마르키트가 집계하는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전월보다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마르키트가 발표한 올 6월 미국 제조업 PMI 예비치는 52.2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지난 5월 확정치인 52.3을 밑돌았고 시장 전망치인 52.5보다도 낮았다. 그러나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치인 50선은 넘었다.
세부항목별로는 제조업 생산지수가 53.9를 기록하며 5월 확정치인 52.7보다 높아져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주문지수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용지수는 52.6에서 50.4 로 하락하며 2010년 1월 이후 3년 5개월만에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20일(현지시간) 마르키트가 발표한 올 6월 미국 제조업 PMI 예비치는 52.2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지난 5월 확정치인 52.3을 밑돌았고 시장 전망치인 52.5보다도 낮았다. 그러나 지수는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치인 50선은 넘었다.
세부항목별로는 제조업 생산지수가 53.9를 기록하며 5월 확정치인 52.7보다 높아져 3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주문지수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고용지수는 52.6에서 50.4 로 하락하며 2010년 1월 이후 3년 5개월만에 가장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