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로·영등포·동작·용산구 및 경기 안양·군포시 등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7개 지자체로 구성된 경부선철도지하화추진위원회(회장 최대호 안양시장)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경부선(서울역~당정역)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7개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