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내곡·세곡2지구 택지지구 2만4천㎡가 2천734억원에 팔렸습니다.



서울시 SH공사는 지난 4일 공고한 강남 내곡·세곡2지구 택지지구의 1차 공급분이 최종 낙찰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특히 세곡지구 종교용지는 37명이 입찰에 참가해 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내곡지구 준주거 용지는 예정가보다 230% 높은 가격으로 낙찰돼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SH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현재 분양중인 택지지구는 문정과 마곡, 은평 등 9개 지구에 이른다"며 "향후 적극적으로 수요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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