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지속되는 외형 성장에 '주목'-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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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일 한세실업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하겠지만 외형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면화 가격 인상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부진해 17% 감소한 14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그러나 "신규 가동에 들어난 베트남 제3법인이 가동률을 점차 높이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2011년부터 달러 기준으로 매출액 성장률 10%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패스트 브랜드 업체와의 거래 확대와, 미국 관세 혜택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성장성은 탄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면화 가격 인상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부진해 17% 감소한 145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그러나 "신규 가동에 들어난 베트남 제3법인이 가동률을 점차 높이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2011년부터 달러 기준으로 매출액 성장률 10%대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패스트 브랜드 업체와의 거래 확대와, 미국 관세 혜택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성장성은 탄탄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