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시아 지역 중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의 내한 현장을 공개했다.

영화 `월드워Z`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0분 동안 레드카펫에서 팬들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번에 왔을 때보다 더 좋다. 너무나도 큰 환영에 감사하다"라며 한국 팬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한국을 방문한 이유"를 묻자 브래드 피트는 "호주에서 한국까지 분명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우리는 여기 오기를 원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우리 영화는 굉장히 좋은 영화이고 매우 재미있다. 이 영화를 한국 관객들이 분명 즐길 수 있을 거라 믿기 때문에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래드 피트 한국 방문 역시 친절한 빵아저씨답네" "브래드 피트 한국 방문 비 오는데도 매너있네" "브래드 피트 한국 방문 못 갔는데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익산경찰서 비난 봇물, 15세 소년 강제 감옥살이?충격
ㆍ컴퓨터 허락 맡던 시절, "요즘 애들은 상상불가"
ㆍ준수 지아앓이, 좋아 죽겠어`함박웃음`.. 이종혁"티 내지마"
ㆍ정범균 결혼, 7월 20일 웨딩마치 `속도위반 고백`
ㆍ소득공제, 세액공제로 전환‥근로소득세 대수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