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엘리, 9%대 급락…52주 최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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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9% 이상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보다 6600원(9.48%) 떨어진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장중 6만19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남북 회담 무산,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에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 12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자회사인 현대상선의 재무안정성 저하와 현대상선주식을 기초로 한 파생계약 정산에 따른 대규모 자금유출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 거래일보다 6600원(9.48%) 떨어진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날 장중 6만19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남북 회담 무산,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에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NICE신용평가는 지난 12일 현대엘리베이터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하향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전망 하향은 자회사인 현대상선의 재무안정성 저하와 현대상선주식을 기초로 한 파생계약 정산에 따른 대규모 자금유출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