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가수 신화의 공식 트위터에는 "파워 오브 러브. 여러분의 사랑으로 수없이 아름다운 밤을 보냈습니다. 신화 역대 최다기록을 세운 영광의 트로피. 우리는 자랑할 만합니다. 자랑할 만해요. 자랑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신화 멤버 앤디, 신혜성, 에릭, 이민우, 전진, 김동완이 각자 트로피를 하나씩 들고 입을 맞추고 있다.
1세대 아이돌 중 해체하지 않고 15년이 된 지금까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 신화는 최장수 아이돌임에도 컴백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음은 물론, 각 음악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디스 러브’ 고별 무대를 가진 신화는 오는 8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