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연말까지 1만8000 예상" 노무라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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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1만8,000엔, 토픽스지수는 1,5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노무라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급락장세지만 닛케이 전망치를 기존 1만6,000에서 1만8,000으로, 토픽스 전망치를 1,350에서 1,500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일본 경제를 실적 회복 조짐과 아베노믹스에 대한 기대가 있는 정도로 평가했지만 이를 실적 회복과 세계 주가수익률 상승으로 바꾸면서 전망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노무라는 "아베노믹스가 실패하지 않았다면 일본 증시를 약세로 볼 이유가 없다" 며 "설비투자와 가계수입에 대한 아베노믹스의 영향은 아직 체감되지 않아 이 영역에 대한 투자 기회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