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개월 만에 1900선 붕괴…코스닥도 54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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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개월만에 19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98포인트(1.20%) 떨어진 1886.93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팔자' 기조가 이어지며 1900선 초반에서 머물렀다. 장중 한때 개인과 기관이 점차 매수세를 강화하면서 낙폭을 축소,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주가는 다시 방향을 바꿔 1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4월19일 이후 2개월 만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1675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2억 원, 1465억 원 순매수다.
코스닥지수도 등락을 거듭하다 미끄러졌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9.92포인트(1.82%) 내린 536.2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 원, 85억 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305억 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98포인트(1.20%) 떨어진 1886.93으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 '팔자' 기조가 이어지며 1900선 초반에서 머물렀다. 장중 한때 개인과 기관이 점차 매수세를 강화하면서 낙폭을 축소,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주가는 다시 방향을 바꿔 1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4월19일 이후 2개월 만이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닷새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1675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2억 원, 1465억 원 순매수다.
코스닥지수도 등락을 거듭하다 미끄러졌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9.92포인트(1.82%) 내린 536.2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 원, 85억 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나홀로 305억 원 매수 우위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