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NH농협증권, 1,500억원 유상증자 결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NH농협증권이 1천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NH농협증권은 12일 대형 증권사 진입을 위한 물적 기반 마련과 자본 확충을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총 3천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주당 발행가는 액면가액인 5천원으로, 배정 대상은 NH농협금융지주입니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는 작년 11월에 실시한 1천500억원과 같은 규모로, NH농협금융지주의 증권 자회사 육성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 NH농협증권의 자기자본은 7천424억원으로,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9천억원 규모의 자기자본 규모를 갖추게 됩니다.



    이를 통해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이 480%대로 상승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영업 활성화를 위한 수익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NH농협증권은 2~3년 내에 영업 성과를 끌어올려 대형 10개 증권사의 자기 자본 규모인 ‘1조 클럽’에 가입한다는 전략입니다.



    한편, NH농협증권은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에 1년 동안의 보호예수기간을 설정했습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류시원 아내, `황진이`조예나? 청순 외모 "예쁘다"
    ㆍ‘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 vs 한승연 대결 본격화
    ㆍ자 없이 직선 긋기,"한국디자이너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네"
    ㆍ박지윤 사업실패 화제 속 KBS 2FM ‘가요광장’ 임시 DJ로
    ㆍ금융당국, `삼성전자 주가급락` 집중 감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신세계, 직원·협력사 8만명 개인정보 유출

      신세계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사번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세계는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 및 일부 협력사 직원 8만여 명의 사번이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2. 2

      이번 달에만 14조 날아갔다…또다시 '대형 악재' 비명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4월 글로벌 배터리팩·배터리관리시스템(BMS) 업체 FBPS와 맺은 4조원 규모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 지난주 미국 포드와 계약한 9조6000억원 물량이 해지된 데 이어 또다시 ...

    3. 3

      HD현대重, 함정 수출 20척 초읽기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국방부로부터 호위함을 수주하며 ‘함정 수출 20척’ 달성을 예고했다.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국방부와 3200t급 호위함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계...

    ADVERTISEMENT

    ADVERTISEMENT